‘래미안 옥수리버젠’ 52평형, 3.2억원 오른 29.2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성동구 소재 ‘래미안 옥수리버젠’ 174㎡(52평)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18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2000만원 오른 29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3년 10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는 성동구 옥수동 일원에 위치한 1511가구, 15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광진트라팰리스’ 169.53㎡(62평) 타입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이 매물은 지난 1월 1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원 오른 2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3년 7월에 발생했으며, 등기는 9월에 이뤄진 바 있다.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DMC SK VIEW(뷰)’ 59.98㎡ 타입은 지난해 12월 22일, 9억9700만원에 신규 거래가 발생했다. 이 단지의 최근 전세가격은 6억4000만원대였다. 이 단지는 753가구(장기전세 135가구 포함), 8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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