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놓고 봐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체감될 만한 수준이에요.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어요. 여기에 심야시간대 기본요금은 최대 6700원(23~02시 기준)에 달하죠.
?시내버스 요금은 8년 만에 300원 인상됐어요. 간선·지선 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순환·차등 버스는 1100원에서 14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마을버스 역시 900원에서 1200원으로,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됐고요. 심야버스 요금은 2150원에서 2500원으로 상승했어요.
?지하철 요금도 지난달부터 일반 기본요금이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올랐습니다. 올해 하반기 지하철 요금은 1550원이 될 예정이에요?
집에서 직장까지 버스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는 혼족이라고 생각해볼까요??
하루 교통비만 왕복 600원이 더 늘었고, 이를 한 달로 따지면 출퇴근하는 날만 생각하더라도 기존보다 1만3200원을 더 쓰게 됩니다? 연으로 환산하면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해 더 써야 하는 돈이 최소 15만8400원에 달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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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람들, 이렇게 절약한대요
? 알뜰교통카드
정부가 운영하는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알뜰교통카드’가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이동하잖아요.
이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 티머니고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티머니고 애플리케이션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최대 5000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어요.
티머니고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서스 예약, 자전거 대여, 택시 예약, 지하철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한 대중교통 앱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혼삶레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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