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세기의 스타 부부 현빈과 손예진은 여전히 알콩달콩하다.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현빈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손예진은 녹색 코트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맞은편에 앉아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이야기를 나눴다. 게시글에 의하면 둘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복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일본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당시 현빈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모 아동복 매장에서 아들을 위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달달하고 사랑스럽다”, “영화 같다”, “예쁘고 마음씨도 고운 부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인 연기로 호흡했는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고 현재 세 식구가 됐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런가 하면 손예진은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돈 약 4천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에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자신이 입었던 옷, 아끼던 물품 등 소장품을 모아 자선 바자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부모가 돼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현빈과 손예진에게 누리꾼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소셜미디어,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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