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와 ‘연중 라이브’ 진행을 맡았던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현주가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때 이휘재가 김민종과 소개팅도 주선하며
이현주가 조우종에게 아나운서를 위해 도움을 받으려 하자
사심을 보였다고 폭로하기도 할만큼 인기 있던 그녀였는데요.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모두 갖춘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현주
1984년 출생인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이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입사 4년차이던 2012년 7월, KBS의 뉴스 9 앵커를 맡았는데요. 이 당시 사내 오디션과 함께 처음으로 시청자위원들의 평가가 추가로 도입되었었죠.
이현주는 그간 ‘KBS 뉴스 9’, ‘KBS 뉴스타임’, ‘VJ 특공대’, ‘생방송 오늘’, ‘연중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2022년 이현주 아나운서는 2세 연하의 변호사와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간 교제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하죠.
이현주는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였기 때문에 혼전임신의 오해도 있었으나 “혼전임신을 한 것은 아니다,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폭로?
개그맨 이휘재와 생방송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이현주는 이휘재와의 케미로 2021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휘재는 과거 ‘연중 라이브’의 코너 ‘연중캠핑’에서 김민종과 캠핑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낸 김민종에게 이현주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는 “연중 라이브에 이현주 아나운서가 있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민종은 “같이 캠핑장에 한 번 오자”라며 관심을 보였었죠.
또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이현주는 선배 아나운서 조우종이 “일상이 소개팅이다”라고 폭로했는데요. “항상 하고 있다. 결혼 적령기니까 가리지 않고 계속한다”라고 대답했었죠.
조우종과 대학 동문이라고 밝힌 이현주는 “처음 KBS 시험에 최종면접까지 됐고, 너무 붙고 싶어서 수소문해서 조우종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현주는 웃으며 “조우종 선배가 흔쾌히 만남을 수락했는데 다른 사심이 있는 것 같았다. 나이를 묻고 어디 사냐고 묻더라”라고 폭로해 조우종을 당황하게 했었습니다.
8년간 진행했던 ‘열린음악회’ 하차
이현주 아나운서는 황수경의 후임으로 KBS 1TV ‘열린음악회’ MC를 맡아 약 8년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그녀는 9월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는데요. 바로 ‘출산 준비’때문이었죠.
결혼 1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입사 이후 처음으로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후임 박소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많은 활약과 인기를 얻었던 멋진 이현주 아나운서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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