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먹찌빠’ 신기루의 뻔뻔한 태도에 서장훈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온천 특집’으로 온천에서 게임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김준호와 임원희가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온천 특집’을 맞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음식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멤버들은 “온천 가면 뭐 먹어야 하지?”, “맥반석과 오징어를 먹어야 한다”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온천에서 평균대 균형잡기 게임을 하고 돌아와 드디어 식사를 즐겼다. 메뉴는 초대형 솥뚜껑 닭볶음탕. 멤버 전체 몸무게가 찌거나 빠져서는 안되는 미션에 이국주는 “근데 오늘 너무 많이 움직여서 살 안 찔 거야”라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 역시 “나는 유지어터라 몸무게가 계속 그대로다. 닭은 다이어트 음식이다”라며 먹방에 대한 죄책감을 덜었다. 이런 뻔뻔한 태도에 결국 서장훈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라며 호통쳐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 등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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