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영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 훔쳐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월 10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67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 훔쳐보고 싶은 스타 1위로 김선호(367명, 54.3%)가 선정됐다.
김선호에 이어 이강인(111명, 16.4%)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이제훈(67명, 9.9%), 지창욱(36명, 5.3%)이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1위를 차지한 배우 김선호는 현재 대학로에서 연극 ‘행복을 찾아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번번이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행복을 찾아서’는 오는 2월 18일까지 공연된다.
지난해 촬영한 영화 ‘폭군’과 OTT 시리즈 ‘망내인’도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폭군’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에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선호 외에도 차승원, 김강우 등의 명품 배우들이 함께 스크린을 채웠다.
2위를 차지한 축구선수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프랑스 최고 클럽 PSG로 이적했다. 이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킬리안 음바페, 우스망 뎀벨레 등과 함께 PSG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안컵을 앞두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3위를 차지한 배우 이제훈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2’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반기 MBC TV ‘수사반장 1958’로 인사할 예정이며 영화 ‘탈주’와 ‘모럴해저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배우 김선호는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 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연극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OTT까지 접수하면서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거론된다. 2024년도 배우 김선호의 다양한 도전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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