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수 황웨이진
어머니 사망 후 수척해진 근황
그러나 일에 전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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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수 황웨이진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룹 ‘스페시알(SpeXial)’로 활동하며 수많은 팬을 이끌고 있는 가수 황웨이진은 현재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보고나 배우로 연기자 활동을 하는 등 열혈 행보를 걷고 있다.
그런데 최근 황웨이진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황웨이진이 따로 모친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팬들은 부고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황웨이진은 그 가운데에도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감정을 숨기고 일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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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웨이진은 계속해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황웨이진은 모친상 소식 후 처음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렸는데 “새벽 4시에 전자레인지 돼지고기 밥 한 박스를 먹었는데 실제 몸무게는 똑같다”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애써 의연한 척했지만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웨이진의 모습은 살이 많이 빠져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1990년 3월 3일 신 베이시 수림구에서 태어난 황웨이진은 2009년에는 대만 TV 노래자랑 ‘원밀리언스타’에 참가해 8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2년 웨스(Wes), 브렌트(Brent), 샘(Sam)과 함께 보이밴드 SpeXial의 창립 멤버 4명 중 한 명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
그해 말부터 황웨이진은 드라마 ‘PM10-AM03’에서 조연으로 배우로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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