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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남편과의 이혼설 제기한 中매체에 화난 탕웨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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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탕웨이 “남편과 이혼은 없다”, 지드래곤 CES 깜짝 등장, 정국 빌보드 최장 기록

● 탕웨이,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밝혀

배우 탕웨이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헤어질 일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탕웨이는 중국의 한 온라인 채널이 9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남편과 이혼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딸 썸머보다 남편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의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지난 2014년 홍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2016년 딸을 낳았다.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첫번째가 부모님, 두번째는 남편, 세번째가 딸이라고 농담을 딸에게도 했다”고도 밝혔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영화 ‘원더랜드’를 함께 작업하고 올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 지드래곤, CES 2024 깜짝 등장

가수 지드래곤이 10일(한국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기 전시회인 CES 2024 현장에 등장해 화제다.

지드래곤은 이날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을 찾아 삼성전자와 LG전자, SK, HD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했다.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의 등장에 전시장 일대가 술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D현대 부스를 찾았을 때는 정기선 부회장이 직접 지드래곤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이적한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동행해 이번 CES를 찾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와 메타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 정국, 빌보드 케이팝 가수 솔로 최고 기록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케이팝 솔로 가수로 신기록을 세웠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13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8위에 올랐다. 9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면서 케이팝 솔로 가수의 음반으로는 최장 기간을 달성했다.

정국은 이어 ‘골든’에 수록한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도 핫100 차트 70위에 올랐다. 역시 9주 연속 차트 진입이다.

맥스무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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