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에서 데뷔한 가수 아유미는 그룹 슈가 활동 마무리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제2의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2년 7월, 일본의 톱스타인 각트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다가 2년 만에 결별했다. 그렇게 한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던 아유미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다 마침내 2022년 10월30일에 한국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아직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유미가 결혼 후 2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 임신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9일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유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도 SNS를 통해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아유미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시간 변경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더 빨리 만날 수 있게 됐다.
KBS2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내달부터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20분 빨라진 금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박재범 최정훈 악뮤(AMKU)에 이어 지난 5일 이효리가 진행을 맡아 네 번째 시즌 ‘레드카펫’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에마 스톤, ‘크루엘라’로 돌아온다
에마 스톤이 ‘크루엘라’로 돌아온다.
최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에마 스톤 주연의 영화 ‘크루엘라2’가 곧 촬영을 시작한다.
2021년 개봉한 ‘크루엘라’는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 크루엘라의 탄생기를 그린 ‘크루엘라’는 팬데믹 기간에 전 세계에서 2억33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약 200만 관객을 모았다.
한편 주연한 에마 스톤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여운 것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강 남편상
배우 사강이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는 이날 향년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강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은 2007년 10년간 교제한 네 살 연상의 회사원이었던 신씨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 당시 유명 댄서 출신 이력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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