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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촬영하다 첫눈에 반해 방청객과 결혼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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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시덕은 지난 2000년 MBC 대학 개그동아리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등장했는데요. 이후 그는 KBS 공채 16기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시덕은 ‘개그콘서트’의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마빡이’ 등 여러 코너에 출연했으며 “내 아를 낳아도”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 2008년 미모의 승무원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시덕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결혼을 했을 때 미모의 승무원이랑 결혼을 했다고 해서 다들 승무원이랑 만나서 결혼을 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2002년에 아내가 스무 살 때 만났고, 제가 뜨고 나서 결혼을 한 거다”라며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02년 자신이 출연 중이던 ‘개그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온 아내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이후 ‘개그콘서트’ 속 코너 ‘출동 김반장’에서 아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시덕은 코로나 이후 아내가 항공사에 재취업해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가 열 살 됐을 때 아내가 다시 일을 하고 싶어하더라. 아이를 낳고 아내가 경단녀가 됐다. 그래서 하라고 했는데, 다니던 항공사에 재취업을 했다. 이제 육아, 살림 등을 다 내가 한다”고 외조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그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눈물 젖은 빵’에 대한 사연으로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떠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김시덕은 “저는 부모님이 책임감 없으셨다”며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홀로 살아야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시덕은 “아버지는 본인 가정으로 가고, 어머니도 새 출발을 하셔서 9살부터 혼자 살았다”며 “60부 신문 배달이 제 인생의 첫 출발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선생님들이 ‘너는 가난하고 부모도 없으니까 사회 나가서 사고칠 거야’라고 말했다. 그랬는데 지금까지 데뷔 23년 동안 무전과자다”라며 반듯하게 살아온 인생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그렇게 말한 분들한테 방송에서 당당히 말하겠다. 저 열심히 살았고, 예쁜 여자랑 결혼해서 전과 하나 없이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잘 살고 있다. ‘내 아를 낳아도’ 유행어처럼 아빠도 됐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 실망 안 시키겠다”고 약속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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