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돈방석 앉은 노홍철이 부럽지 않다는 ‘친형’의 어마어마한 스펙 수준

CG-뉴스에이드 조회수  

노홍철, 휠체어에 지팡이 든 이유
‘박사 학위 3개’ 엘리트 친형
형제 간 돈독한 우애 자랑해

출처: 인스타그램@rohongchul

노홍철 ‘급성 요추염좌’ 증상 추측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자신의 SNS에 휠체어를 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연말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이 지경까지 되어버렸다”고 고백하며 허리 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죠.

노홍철은 작년 설 연휴에도 허리를 다쳐 응급실에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복대와 지팡이를 사용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출처: MBC 무한도전
출처: YouTube@마이크임팩트

“내가 돌아이면 형은 사이코다”

노홍철의 충격 근황이 전해지면서 친형 ‘노성철’의 근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과거 노홍철은 청춘들이 모인 자리인 ‘청춘아레나 2018’에 참석하여 “형의 월급이 내가 이렇게 놀다 가는 것보다 훨씬 적다”며 친형을 언급해 재조명이 되었는데요.

그는 “내가 노는 거에 미쳐 있을 때 우리 형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진짜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 카이스트에 가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연세대학교에 가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 다음에도 외국에 있는 유명한 대학교(맥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또 밟았다. 지금은 외국에 있는 국립대학교(사이타마 대학)의 교수가 됐다. 형이 어렸을 때부터 책 보는 걸 엄청나게 좋아했다. 형이 그렇게 행복해하면서 받는 월급이 내가 이렇게 놀다가 가는 것보다 훨씬 적다”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형보다 돈을 많이 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나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형도 굉장히 행복하고, 나도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사이타마 대학 홈페이지
출처: SBS 써클하우스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형

노홍철보다 월급은 적지만 스펙은 어마무시한 형, 노성철은 실제로 현재 일본의 사이타마 대학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홍철의 친형에 대한 언급은 이후로도 이어졌는데요. 2022년 3월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고3 때, 수능 100일 남았을 때 형이 갑자기 부르더니 뭘 쓱 꺼내더라. 하트 상자였다. 열어보라 해서 뚜껑을 열었더니 엿이랑 초콜릿이 들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형은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어 했는데, 장손에 장남이니까 부모님이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형은 연극을 포기하고 대학교에 가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공부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그때 저한테 그 상자를 주면서 ‘홍철아, 부모님이나 집안의 기대는 내가 다 책임질 거다. 나는 비록 내가 원하는 걸 못 했지만, 홍철이 넌 반드시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라고 했다. 그게 긴 얘기가 아니었다. 이 얘기를 듣고 터질 뻔했는데, 꾹 참았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노홍철은 “그 이후로 저희는 어떤 말도 필요 없이 제일 친한 친구가 됐고, 뭐 있으면 오히려 형한테 먼저하고, 희생하려고 한다”며 형과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rohongchul

최근 노홍철은 “잠깐 한국 온 소중한 혈육, 형은 책 많이 보고 경영 이론을 동생은 많이 싸돌아 다니고 (구멍가게)경영 실습을” 이라며 SNS에 형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는데요.

친형을 사랑하는 노홍철의 마음이 사진을 넘어서도 전해집니다.

CG-뉴스에이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AI 추천] 공감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싱싱한 채소와 감칠맛 넘치는 장, 쌈밥 맛집 BEST5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편스토랑' 이상우母 "며느리 김소연 싹싹해...복덩이"

    연예 

  • 2
    "온풍에 반하다"…삼성·LG '한겨울' 에어컨 전쟁

    뉴스 

  • 3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뉴스 

  • 4
    "수능 끝" 어떤 게임 할까

    차·테크 

  • 5
    디자인부터 모델까지 만들어주는 패션 AI ‘스타일에이아이’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금 뜨는 뉴스

  • 1
    뛰어난 설득력, 일상에 합리성을 더하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별별시승]

    차·테크 

  • 2
    율희, 얼굴 반쪽 됐네…前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 폭로→양육권 소송 힘드나

    연예 

  • 3
    900만원 낮췄는데 주행거리 더 늘었다…아이오닉9 긴장케 하는 이 차

    뉴스 

  • 4
    [정책 인사이트] 2036 올림픽 도전장, 서울 “88 경험과 인프라 활용” vs 전북 “지자체 네트워킹으로 42조 효과 기대”

    뉴스 

  • 5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⑤한국 산을 좋아하던 캐나다인 “평창 우물로 맥주 만듭니다”

    뉴스 

[AI 추천] 추천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싱싱한 채소와 감칠맛 넘치는 장, 쌈밥 맛집 BEST5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편스토랑' 이상우母 "며느리 김소연 싹싹해...복덩이"

    연예 

  • 2
    "온풍에 반하다"…삼성·LG '한겨울' 에어컨 전쟁

    뉴스 

  • 3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뉴스 

  • 4
    "수능 끝" 어떤 게임 할까

    차·테크 

  • 5
    디자인부터 모델까지 만들어주는 패션 AI ‘스타일에이아이’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뛰어난 설득력, 일상에 합리성을 더하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별별시승]

    차·테크 

  • 2
    율희, 얼굴 반쪽 됐네…前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 폭로→양육권 소송 힘드나

    연예 

  • 3
    900만원 낮췄는데 주행거리 더 늘었다…아이오닉9 긴장케 하는 이 차

    뉴스 

  • 4
    [정책 인사이트] 2036 올림픽 도전장, 서울 “88 경험과 인프라 활용” vs 전북 “지자체 네트워킹으로 42조 효과 기대”

    뉴스 

  • 5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⑤한국 산을 좋아하던 캐나다인 “평창 우물로 맥주 만듭니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