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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號 키움증권, 첫 조직개편 ‘3중 통제체계’ 구축…리스크관리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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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키움증권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엄주성닫기

엄주성기사 모아보기 신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키움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일 키움증권은 엄주성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고, 엄주성 대표는 정식으로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첫 조직개편에서는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TF(태스크포스)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Biz분석팀을 신설했다.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하여 현업-리스크- 감사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또 자회사 리스크 및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해 그룹위험관리팀, 사회공헌 및 기업문화와 같은 무형자산 축적을 위해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AIX팀을 신설했다.

신규 임원으로 석호징 전 삼정KPMG 이사가 리스크관리부문장 상무로 영입됐다.

‘동학개미’ 대표 주식거래 창구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성장한 키움증권은 2023년 4월 차액결제거래(CFD) 통로가 악용된 무더기 하한가 사태, 같은 해 10월 영풍제지 사태 대규모 미수금 발생까지 두 번의 큰 사건으로 리스크 관리에 미흡함이 발견됐고, 이번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키움증권은 리테일 강자로서 고객자산증대를 위한 금융투자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을 세웠다.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은 “IT기술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며, 주주/고객/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본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키움증권 본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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