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이나은 이강인 결별설·이효리 밤잠 설친 사연·장범준 암표 막기 위해 추첨제로
지난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주진모, ‘백반기행’으로 5년 만에 방송 출연
주진모가 5년 만에 시청자 앞에 섰다.
주진모는 5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2020년 초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첫 방송 출연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다”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방송에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아내 덕분이라고 얘기했다.
배우 주진모와 의사 민혜연은 2019년 6월 결혼했다.
●이나은·이강인, 열애설 이어 결별설
이번엔 결별설이다. 열애설이 제기된지 3일 만에 이나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강인과 결별설에 대해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면서 “두 사람은 지인 사이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로 1월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효리 “제니, 가장 만나고 싶었던 후배”
“가장 만나고 싶었던 여자 후배”
이효리는 5일 방송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레드카펫)에서 제니를 만났다. 제니 외에 베베 이찬혁 신동엽 이정은이 출연했다.
‘레드카펫’은 시즌제로 운영하는 심야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박재범 최정훈 악뮤(AKMU)에 이어 네 번째 시즌 ‘레드카펫’ 진행자를 맡아 3개월 간 프로그램을 이끈다. 지난 2일 첫 녹화를 가졌다.
이효리는 첫 방송에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니와 만남을 앞두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기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레드카펫은 잘 차려 입고 걷는 길이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이 게스트들에게 잘 차려놓은 레드카펫이었으면 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선물같은 방송이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범준, 콘서트 예매 방식 추첨제로 변경
콘서트 암표 문제로 예매표 전체를 취소하는 강수를 둔 장범준이 예매 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했다.
장범준은 5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과 함께 “본인 확인이 안될 경우 입장은 불가하며, 플림(프리미엄) 티켓 판매 시도 현황 및 내용이 확인될 경우에 추후 모든 공연에서 영구 제외된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오는 9일과 10일 서울 홍대 클럽에서 소규모 공연을 연다.
최근 이 공연의 암표가 기승을 부리면서 장범준은 예매표를 취소하고 암표 방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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