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월 첫째 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할인행사와 휴무일을 알아본다.
이마트
이마트가 필수 먹거리와 생핌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2024 가격파격 선언’을 했다. 매월 식품 중 ‘키 아이템’ 세 가지를 뽑아 초저가에 판매한다. 동시에 구매 빈도가 높은 주요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을 월별로 초저가에 판매한다.
1월 가격파격 3종은 삼겹살, 대파, 호빵이다.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을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흙대파는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은 정상가 대비 5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인기 먹거리는 삼겹살을 시작으로 계란, 치킨, 쌀 등 ‘핵심 상품’으로 선별할 예정이다. 1월의 40개 아이템엔 농심 짜파게티와 제주삼다수, 서울우유, 종가 맛김치, 페리오 치약, 코디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정상가 대비 1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격 역주행 기획상품 ‘가격역주행 1993’를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소싱 노하우와 유통구조 혁신, 제조사 협력을 통해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더 리미티드’ 한정판 상품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가격 역주행은 상품 선정에 고객 수요를 더 반영하고 물량도 늘릴 방침이다.
이마트는 오는 5∼6일 올해 첫 대규모 위스키 특가 행사를 한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산토리 가쿠빈, 짐빔 화이트, 잭다니엘 등 인기 위스키 4만병을 준비했다. 또한 싱글톤 15년을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글렌파클라스 105 캐스크 스트렝스, 글렌드로낙 12년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4∼10일 올해 첫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인 돼지 삼겹살·목살, 호주산 소고기 안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겨울 의류·침구와 핫팩·문풍지·단열 시트 등 방한용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등 500여종은 최대 80% 할인가에 각각 선보인다.
오는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활랍스터 등을 반값에 판매하며 이외에 겨울 의류·침구와 핫팩·문풍지·단열 시트 등 방한용품은 최대 50% 할인되고 두부, 콩나물, 만두, 간편식, 제과, 음료 등 200종은 ‘1+1’ 행사가 적용된다.
홈플러스는 ‘최저가 보상제’를 통해 타 대형마트보다 비싸게 구매하면 차액을 ‘홈플머니’로 적립해준다. 2024년도에도 ‘AI 최저가격’ 시스템을 통해 ‘최저가 보상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4일 사단법인 ‘트루'(TRU)와 함께 4∼17일 기부된 장난감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토이즈 아 어스'(TOYS ARE EARTH) 2차 캠페인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장난감 기부 소감과 새해 소망을 작성하는 고객 중 20명을 뽑아 토이스토리 펜홀더 3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기부 가능 품목은 롯데마트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 안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7일까지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인기 간식·사료 26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40여개 배변 패드, 장난감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2, 4번째 일요일로, 7일 일요일은 정상 영업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