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컴백하는 주진모
드라마가 아닌 교양 프로그램 출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를 통해 복귀
배우 주진모가 3년 만에 컴백한다.
5일 방송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에서는 주진모가 출연해 2024년 새해를 맞아 특급 맛집의 성지 대구를 찾는다.
지난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3년 만에 ‘백반기행’으로 컴백한 주진모는 청춘스타들의 등용문 ‘박카스 CF’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쌍화점’ 등 굵직한 작품으로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주진모는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는 대구 밥상과 아버지와 닮은 식객의 모습에 입이 풀리며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들었던 시간에 단단히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해 사랑 고백을 선보인다.
한편 주진모와 허영만은 ‘겨울 필수 코스’인 제철 대방어 맛집을 찾는다.
대도시에선 구경조차 힘든 대형 수조부터 두툼하게 썰어 나온 선홍빛 방어까지 어마어마한 해산물들이 등장해 두 식객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대구에 이어 경북 울진을 찾은 두 식객은 자존심을 건 낚시 한 판 승부까지 펼친다.
주진모가 출연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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