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인의 시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국 아티스트는 누굴까?
최근 일본 웹사이트 ‘rankingoo’는 일본인이 선정한 아름다운 한국 여자 연예인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소녀시대 윤아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윤아는 인정한다”, “일본인은 눈 예쁜 사람 좋아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위는 트와이스 쯔위, 3위는 배우 김태희, 4위는 블랙핑크 지수, 5위는 배우 박민영이 차례로 순위를 기록했다. 6위는 아이브 장원영, 7위는 배우 송혜교, 8위는 배우 박신혜, 9위는 한효주, 10위는 에스파 카리나였다.
윤아는 지난해 8월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연기했다. 해당 드라마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킹더랜드’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만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고 윤아의 외모가 일본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으로 보인다.
‘킹더랜드’로 배우로서 또 한 번 스펙트럼을 넓힌 윤아는 공개 예정인 영화 ‘2시의 데이트’의 주연으로 컴백, 대세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아는 지난 2007년 데뷔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다. 아이돌 데뷔 전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연예계에 먼저 데뷔함과 동시에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배우 활동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아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윤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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