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 열애
최근 이별한 사실 공개
천우희와 절친해 화제
배우 이주승이 열애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개그맨 이은형, 배우 이주승,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주승은 “혼자 살 때 가위에 눌리거나 무서울 때 누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걸로 결혼하고 싶진 않다”라며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극을 같이 하는 선배들 중 기혼자가 많다. 힘들 때마다 버티는 원동력이 가족이라고 하더라. 근데 그냥 혼자서도 잘하셨을 것 같다. 항상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라며 확고한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가 천우희와의 관계를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둘이 그림체도 닮았다. 대화도 잘 통하더라. 단 한 번도 불꽃이 튄 순간이 없었냐?”라고 질문했고, 이주승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주승은 “이별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승은 “데이트 잘한다. 비밀 데이트 장소는 소소하게 영화 보고 산책한다. 근데 각자 집에 갈 때 더 좋다. 가끔 봐야 애틋하다”라며 본인만의 연애관을 전했다.
한편 10년 전부터 우정을 이어온 이주승, 천우희는 ‘나혼자산다’에서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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