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최근 근황 사진
마약 투약 ‘무혐의’ 받아내
법무법인팀과 해단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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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무혐의’를 받은 지드래곤 근황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본인 법률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팀과 해단식을 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법무법인팀과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포옹하거나 서로를 보며 웃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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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걸린 ‘사필귀정’, ‘G-Dragon 드림팀 해단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등 멘트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다.
이에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해단식은 지난 22일에 진행됐는데 사진이 뒤늦게 퍼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연예계 안팎으로 배우 고(故) 이선균 씨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드래곤 역시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 기간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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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 소환 조사까지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퇴치 등 공익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시기에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선균이 사망하자, 추모의 의미로 국화꽃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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