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뮤비 촬영한 아이유
도망가려 했는데 바퀴에 구멍
뮤비에 대한 애정 드러내
가수 아이유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아이유는 ‘[IU TV] 아이유 광고 첫 비하인드(로 갔지만 결국..)’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이유는 광고 촬영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여러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타이틀곡 세 글자의 법칙 유효한가요?’라는 질문에 “아니다. 세 글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과거 아이유는 히트곡 중 다수는 거의 ‘세 글자’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면서 신곡에 대한 스포에 대해 아이유는 ‘얼’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한국인 하면 ‘얼’아니겠냐. 어제 진짜 얼이 나가서 ‘얼’을 표현했다
아이유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비 찍을 때부터 그냥 좋았다. 톤이랑 무드가 CG가 아예 안 돼 있는데 그냥 좋았다”라며 “그동안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절대 없었던 분위기“라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아이유에게 ‘뮤비 찍을 때 도망가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사실 도망가려 했는데 자동차 바퀴에 구멍이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뷔 씨의 자동차 바퀴가 먼저 구멍이 났던 게 웃겼다. 우리도 도망가려 했는데 우리 차도 똑같이 구멍이 났더라”라며 “절대 도망가지 못하게 곳곳에 유리 조각 같은 걸 심어 놓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뷔는 아이유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 9월 뷔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아이유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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