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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한석규-김태리-김래원, ‘SBS 연기대상’ 후보…공통점 있었다

MHN스포츠 조회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BS 금토를 책임진 이제훈, 한석규, 김태리, 김래원이 ‘2023 SBS 연기대상’ 후보에 들었다.

27일 SBS는 SNS 등을 통해 ‘2023 SBS 연기대상’ 후보 4인을 공개했다. 해당 라인업에는 이제훈, 한석규, 김태리, 김래원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이제훈은 지난 2월~4월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로 활약했다. 시즌1에 이어 ‘갓도기’ 김도기 기사로 분한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에 전화를 건 피해자의 복수에 나서며 참교육에 나섰고, 이는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모범택시2’는 첫 방송부터 최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12.1% 시청률로 시작했고, 마지막 회는 21%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석규는 ‘모범택시2’에 이어 배턴을 이어 받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했다.

‘모범택시’ 시리즈 만큼 고정 팬층을 확보한 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3’ 또한 첫 회부터 12.7%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종회 16.8%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SBS 금토 시간대를 장악했다.

극 중 한석규는 김사부이자 부용주로 분하면서 돌담병원 환자 치료에 나섰고, 그의 염원이 담겨 새로 지어진 외상센터를 바라보며 후배 의사들에게 달면 달고, 쓰면 쓴 약 같은 조언을 건네 ‘사람냄새’나는 극을 만들었다.

‘낭만닥터 김사부3’ 뒤를 이어 배턴을 이어 받은 ‘악귀’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기쁨 가득한 연말을 맞게 됐다.

‘악귀’는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첫 방송 9.9%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기롭게 출발했다. 배우들의 활약이 빛났던 ‘악귀’는 최종회 시청률 11.2%라는 기록을 남기며 SBS 금토극 흥행을 이어갔다.

대상 후보에 오른 김태리는 N년차 공시생이었던 구산영 역으로 분하며 청년들의 애환을 녹여냈고, 이에 더해 악귀에 씌인 모습까지 열연하며 올해 여름 시청자들의 등을 서늘하게 했다.

‘악귀’ 뒤를 이은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김래원 또한 대상에 도전한다.

‘소옆경2’는 10.3% 시청률로 마무리했던 전 시즌의 맥을 이어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소옆경2’ 또한 시리즈였기에 고정 시청층이 있었지만, 동시간대 경쟁작이었던 MBC ‘연인’과 우열을 겨뤘다.

‘소옆경2’는 초반 ‘연인’을 상대로 승기를 가져왔었지만, 극 중반 주연이었던 봉도진(손호준)이 조기 하차하면서 타격을 입었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극 중 김래원은 태원경찰서 형사팀 경위 진호개 역으로 분하며 용의자들과의 사투를 그렸다. 김래원은 이 과정에서 묵직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를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 SBS 연기대상’ 후보 4인 모두 배턴을 이어 받았던 SBS 금토 드라마 주인공이다. 네 작품 모두 작품성으로도 호평을 받았고, 최근 두 자릿수를 넘기 힘든 추세인 시청률마저도 가볍게 10~20%대를 기록하거나 10%에 육박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런 활약상으로 SBS에 함박웃음을 안겨줬던 4인인 만큼, 과연 ‘2023 SBS 연기대상’은 누구의 품에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MHN스포츠 DB, SBS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악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SBS

MHN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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