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43)이 6천만 달러(한화 약 779억 원)짜리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뒷마당을 ‘겨울왕국’처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뒷마당에 자란 수십 그루의 전나무를 촬영해 영상을 올렸다. 눈을 맞은 전나무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돼 있었다.
킴 카다시안은 “이건 정말 미쳤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숲 같아”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그의 집에도 트리가 많았다. 집 복도에 눈 덮인 디자인의 트리가 일렬로 놓여 있었다. 킴 카다시안은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 네 명의 아이와 화목하게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영상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쌀쌀해 보이는 숲을 걸을 수 있는 구불구불한 길을 보여주며 “가장 좋아하는 디테일은 가짜 눈으로 뒤덮인 작은 새집”이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고가의 대저택을 공개하여 과거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0월 할로윈 시즌에는 집을 ‘귀신의 집’으로 꾸미는 등 남다른 인테리어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세 번을 결혼했지만 모두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교제했으나, 지난해 8월에 결별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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