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유튜브
미국 공항에서 잡힌 이유
미국 여행 영상으로 화제
가수 초아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미국 여행기가 화제다.
지난 21일 초아 유튜브 채널 ‘초아 CHOA’에는 ‘클릭 안하면 후회할 역대급 가장 재밌는 초아’s 미국 여행 브이로그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우리나라 자동차 공장을 방문할 기회를 얻어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공항에 도착한 초아는 “지금 공항에 도착했는데 왜 이동을 안 하냐, 대형 사건이 발생했다. 같이 온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어딜 급하게 가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초아는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여권 사진이랑 얼굴이 너무 달라서 신분 확인차 (미국 공항 직원에) 잡혀갔다고 한다. 많은 분이 성형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오히려 흑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일이 힘든 게 동생 탓은 아닌데, 지금 억울하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돌아왔고, 당황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치 않게 미국 공항에 억류당했던 초아는 문제 해결 후 본격적으로 미국 여행을 즐겼고, 다양한 일상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나도 앨라배마에 살아야 할까 봐. 여기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다들 나보고 예쁘다고 하네”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2017년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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