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과잉 경호 사태
아이유, NCT 재현 팬 사랑
보넥도와 비교되며 화제
최근 ‘과잉 경호 사태’로 아이유와 NCT 재현의 남다른 팬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공항에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에 아이유의 경호원들은 아이유를 보호하고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비키세요”, “나오세요”라고 말하며 팬들을 밀쳤다.
그러자 아이유는 경호원의 팔을 붙잡고 “그렇게 많이 밀지 마세요”라며 여러 차례 팬들의 안전을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할 당시 NCT 재현의 모습도 화제다.
이날 재현은 경호원이 팬을 밀려고 하자 손으로 말리며 “밀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또 다른 팬의 영상에 담겼다.
그는 이전에도 카메라를 들고 본인을 찍던 팬이 넘어질 뻔 하자 바로 손을 뻗어 잡아주기도 하였으며, 최근 외국 사생팬이 무례하게 굴 때도 예의 바른 태도로 돌려보내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이들이 재조명 된 이유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은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찍고 있는 팬을 강하게 밀쳤고, 해당 팬은 바닥에 강하게 낙상했다.
그런데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피해를 당한 팬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 경호원뿐 아니라 멤버들을 향한 비난도 함께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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