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출연하는 지니
이효리 썰 진실 공개한다
불화설 전말도 털어놔
‘놀던언니’에 게스트로 나선 지니가 ‘디바’(DIVA)를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9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4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나르샤X아이비X초아가 ‘90년대 강철 언니’ 김현정, 지니, 춘자를 초대해 그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이날 지니는 “가요계 대표적인 센 언니로 각인된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이지혜의 질문에 “사실 5년 전까지만 해도 ‘왜 핑클이나 S.E.S가 안 됐을까’란 생각을 했다”라고 진심을 고백한다.
하지만 “지금은 디바 이미지가 너무 좋다. 제시 이런 친구들 보면 너무 귀엽다. 각양각색의 가수들이 있는 게 좋은 거 같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지니는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생긴 억울한 오해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선다.
일명 ‘이효리 화장실 썰’의 진실(?)을 밝히는 것.
채리나는 “예전에 이효리가 화장실로 끌려가 한 선배 가수한테 ‘깝치지 마’라는 경고를 들었다고 방송에서 말했나 보다. 그게 회자가 되자, 디바가 의심을 받았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한다.
이어 “항상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디바가 처음으로 의심을 받았다”라며 속상해한다.
지니 역시 “인터넷에 내가 누굴 재떨이로 찍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더라.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억울해한다.
그 시절 루머에 대한 진실이 하나둘 밝혀지는 가운데, 이지혜는 “디바 멤버끼리도 불화설이 있지 않았냐?”, “채리나가 디바를 저격했던 글도 올렸었다” 등 돌직구 질문을 쏟아낸다.
이에 대해 채리나와 지니는 당시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고, 나아가 채리나는 “동생들이 용기를 내줘서”라며 디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한편, 뒤늦게 밝혀진 ‘이효리 화장실 썰’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디바 불화설’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19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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