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부쩍 자라 180cm 넘은
배우 정시아 아들 준우
배우 정시아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현장에 아들 준우와 함께 등장해 작품에 출연한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을 응원했습니다.
2009년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아들 준우를 출산한 정시아. 2012년 딸 서우를 출산했으며, 2016년 SBS 가족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함께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었는데요.
방송에 출연하던 당시에도, 방송 이후 정시아가 SNS를 통해 종종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할 때도 다소 통통한 모습이었던 아들 준우.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중1이던 작년 이미 176cm였다는 준우. 이번 시사회 현장에서 엄마인 정시아와 함께한 모습을 보면 180cm가 훌쩍 넘을듯한 훤칠한 키였는데요. 동안 미녀인 엄마와 함께 있으면 남자 친구라고 오해받을 만큼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 모습이었습니다.
준우는 영화 관람 전 배우들의 무대인사 자리에 백윤식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할아버지인 백윤식은 부쩍 자란 손주에게 꿀 떨어질 듯한 다정한 눈빛과 인사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백윤식이 출연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 생애 최대 최후의 해전을 그리며 오는 12월 20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백윤식을 사천왜성 총대장인 시마즈 요시히로 역할을 맡아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한 김윤석(이순신 역)과 또 한 번의 연기 대결을 펼쳐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며느리인 정시아 역시 결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과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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