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썸바디 2’ 출신 무용가 윤혜수(27)가 예비 신랑과 촬영한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3일 윤혜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럽에서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혜수는 예비 남편과 손을 잡은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윤혜수는 “유럽에서 스냅 찍어보길 잘했다 싶더라. 해외에서 그 날의 기억과 감정을 스냅에 담을 수 있어서 200% 추천이다”라고 덧붙였다.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부부다. 너무 부럽다”, “예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신다”, “비주얼 커플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들 부부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건넸다.
결혼을 앞둔 윤혜수는 올해 만 27세로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무용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예비 남편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의사로 알려져 있다.
윤혜수는 2019년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 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윤혜수는 방송에서 솔직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 받았으며, 장준혁과 최종 커플로 성사돼 공개 열애를 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윤혜수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썸바디 2’에 출연해 거기서 만났던 친구랑 오래 만났고, 좋은 관계로 헤어졌다. (예비 신랑은) 그 다음에 만난 분인데 연애한 지 1년 6~7개월 정도 됐다. 내년 6월 정도로 예식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윤혜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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