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양동근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의 인기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오는 12월 12일 방송에서 독기력자들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의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데뷔 37년 차의 베테랑 배우 양동근은 최근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양동근은 해외 진출을 대비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돌싱포맨’ 멤버들과 함께 에미상 수상 상황극을 연출하며, 양동근의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2년째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역인 이승윤은 프로그램에서 경험한 최악의 음식으로 ‘생선 대가리 카레’와 ‘개구리 된장국’을 꼽았는데요.
이승윤은 이러한 험난한 경험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② 양동근 결혼 1년만에 이혼 서류 받았다.
뇌섹녀로 알려진 서동주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IT 억만장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녀의 반전 데이트 코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승윤의 재치 있는 댓글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양동근은 “자연재해 다음으로 무서운 게 바로 아내”라며 결혼 1년만에 이혼 서류를 받았다며 결혼 생활의 위기 순간을 공개했는데요.
결혼 11년 만에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12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 오징어게임2
한편 세계적인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 세트장이 국내외 취재진에게 최근 공개되었는데요.
넷플릭스는 지난 7일, 충청도의 ‘오징어 게임’ 시즌 2 세트 두 곳을 공개했으며,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 등이 이날 자리를 빛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 7월부터 시즌 2 촬영에 돌입했으며, 팬들에게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게임과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지연 대표는 “전 세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촬영되었으며, 세트 자체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즌 1 세트장을 재현한 리얼리티 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공개했으며, 이 쇼는 현재 2주 연속 영어권 시리즈물 최대 시청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술감독 채경선은 “황 감독의 크리에이티브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넷플릭스 사상 가장 많은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황 감독과 이정재는 이 작품을 통해 각각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즌 2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탑), 노재원, 원지안, 공유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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