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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에 연봉 1억대…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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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산직’으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생산직이 또 추가됐다.

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다음 해 기술직 채용에 대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울산공장에 올해 미입사한 12명을 포함해 392명, 남양연구소에 20명 등 총 412명이다.

인·적성검사와 면접은 2~3월말 진행되고 최종 발표는 4월 말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 뉴스1

입사와 배치는 2차례 진행되는데 1차 입사는 5월 말, 2차는 6월 말에 이뤄지고, 라인 배치는 1차 6월 말, 2차 7월 말에 이뤄진다.

현대차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생산직 700명 채용을 합의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200명을 채용했고, 여기에 추가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지난해 기준 1억 500만 원이었다. 차량 할인 등 다양한 복지의 혜택도 누린다.

신차 할인은 근속 연수에 따라 2년에 한 번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장기근속자는 퇴직 후에도 평생 25%의 신차 할인을 받는다. 신입직원도 ‘신입사원 첫 차 할인’ 혜택으로 20% 할인된다.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 / 뉴스1

만 60세 정년 보장이 있는데다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

이런 파격적인 조건 때문에 ‘킹산직’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이다.

현대차가 신규 인력을 뽑는 것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물량 증대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자동차 개념이 기존과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고령화된 기존 인력을 전환 배치하는 것보다 젊은 층을 새로 채용, 교육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지난 11월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EV) 전용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첫 모델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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