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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황보라, 시험관 시술 과정 공개 “배아 이식까지 1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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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4번의 시험관 시술까지 1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저 35cm짜리 바늘로… 뭘한다고?? ㅠㅠ |오덕이 엄마 EP.3 난임 일기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을 하며 난자 채취와 배아 이식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직접 자신의 배에 과배란 유도주사를 놓는 모습을 보였다. 난소기능저하증인 황보라는 다른 환자들보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간이 많다며 총 16일 동안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 주사를 맞다보니 배에 멍이 가실 일이 없다는 것. 

시험관 11일 차에 난포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또다시 병원을 찾은 황보라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식당을 찾았다. 황보라는 “제가 시험관을 한지 1년 안 됐는데, 4번째 시도를 했다”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인공수정도 한 번 했는데 실패를 했고 처음에 했을 때는 난포가 2개가 나왔는데, 하나는 공 난포였고 하나가 배아가 되지 않아서 실패를 했다. 두 번째도 역시 실패를 했다. 세 번째 때는 난포에 좋은 약을 지어 먹었다. 약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난포가 5개가 나왔다. 그랬는데 5개 중에서 배아가 되어서 살아남은 아이가 1개가 있다. 안전하게 저장(냉동 배아)을 해 놓은 상태고 착상시도는 한번도 안 해봤다. 왜냐하면 (배아) 1개로는 착상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 2개씩 이식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1개를 더 저장해서 총 2개를 착상 시도를 하려고 시험관 4차를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착상을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올해가 벌써 9월이고, 3개월 밖에 남지 않아서 될지는 모르겠는데 내년에는 꼭 저에게 토끼 같은 예쁜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험관 4차 결과 총 2개의 난포가 발견됐다고 영상은 전했다. 

이날 영상에선 황보라가 난자를 채취하고 체외수정과 3일 배양, 배아를 이식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배아 이식 당일 “제가 배아 이식은 처음 해보는데 시험관 4번 하고 이 관문을 통과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여기까지 오는데 1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김영훈과 결혼,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웤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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