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사이버트럭
벌써 튜닝카가 등장했다
오프로드 특화된 업 인비시블
지난달 30일, 테슬라에서 드디어 사이버트럭을 출시했다. 해당 차량의 경우 첫 공개는 지난 2019년 이루어졌다. 하지만 정식 출시가 이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재미있는 점은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시점에도 불구, 벌써 튜닝카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사이버트럭을 튜닝한 업 인비시블을 공개했는데, 세계적으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이버트럭 외관 디자인
더욱 강렬하게 바꿨다
외관을 살펴보면 사이버트럭의 특징을 잘 살린 모습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활용한 차체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철재 범퍼가 추가 장착됐다. 전면 범퍼에는 견인 고리를, 후면 범퍼에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전면 범퍼에는 등화류를 추가 장착했다.
측면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의 오버휀더와 오프로드에 특화된 휠&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루프에는 추가 조명, 루프랙이 장착되어 있다. 후면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고도 높여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더 높아졌다.
액세서리 형태로 판매
부분 구매도 가능하다고
업 인비시블에 적용된 파츠들은 액세서리 형태로 판매하며 부분 구매도 가능하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이를 위해 각 파츠마다 가격을 미리 다 정해두었다. 프런트 범퍼는 2,995달러, 리어 범퍼는 3,995달러, 오버휀더는 2,850달러 등 파츠 가격이 있으며, 지상고를 2.5인치 높여주는 키트는 9,995달러에 판매한다.
휠은 20인치 크기의 단조 비드록 휠과 빕미드록 단조 휠을 선택할 수 있다.
타이어는 오프로더 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BF 굿리치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다. 그 외 브레이크 로터,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라인 세트, 휠 스페이서, 스타쉽 스타링크 마운트 등 모든 부품을 개별 판매해 소비자 입맛에 따라 구입해 튜닝할 수 있다.
2024년 전 파츠 출시
향후 경찰차 군용차 계획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전체 파츠를 2024년 초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이번 달에는 오프로드 키드 구성 품목을 먼저 내놓아 소비자들에게 배송할 예정이라고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사이버트럭을 기반으로 한 특장 차량도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선 경찰차와 군용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슬라 튜닝카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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