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에서 위상을 증명했다.
지난 8일 빌보드 재팬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지난해 11월 28일~올해 11월 26일 집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핫 100’,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는 종합 노래 차트 ‘핫 100’에서 83위에 올랐는데, 이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한 성과다.
그리고 디지털 앨범 ‘SKZ-REPLAY'(스키즈 리플레이), 일본 정규 1집 ‘THE SOUND'(더 사운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최신작 ‘樂-STAR'(락스타) 등 총 4개 앨범은 ‘다운로드 앨범’에 차트인했다. 특히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는 ‘핫 100 컴포저스’, ‘핫 100 리릭시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스트레이 키즈는 매년 12월 31일 방영하는 일본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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