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 새해 1월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하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부터 탱고 공연까지 준비돼 있다고 25일 알렸다.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스펙터클한 대형 뮤지컬로 재탄생 한다.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새해 1월 18~1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으로 2일에 걸쳐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화랑들의 무예 퍼포먼스와 신라 무녀들의 대북 난타 퍼포먼스, 이순신의 대장선과 왜선의 격렬한 대규모 결투 해전씬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미와 역사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다른 지역에서 해당 뮤지컬을 미리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뮤지컬로 보여준 퍼포먼스도 좋다”, “태권도 시범이 스릴 있고, 역사 인물들의 업적을 잘 볼 수 있었다”, “한국사 대모험은 출연진이 많고 구성이 알찼다”며 추천평을 남겼다.
공연은 R석 7만 원, S석 6만 원이며, 45%라는 파격 할인을 상시 받을 수 있다.
이어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의 시작을 탱고로 물들일 예정이다. 1월 25일 오후 5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탱고 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중후한 소리를 깨우는 첼리스트 예슬, 탱고 영혼의 숨결을 가진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최강 탱고 트리오
공연은 영화 여인의 향기, 디어헌터 OST부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까지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탱고 공연은 탱고 마니아부터 처음 탱고를 접하는 초심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선율이 준비돼 있다. 열정적인 탱고 공연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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