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4일 2024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단체∙개인 등 사회공헌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가음정교회, 한국마사회창원지사, 개인 유공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25년 나눔사업에 대한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감사패를 받은 10명의 수상자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물품∙성금 후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봉사활동 등 성산구의 다양한 나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성산구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품 2억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5336세대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홍순영 성산구청장, 바르게살기운동 區협의회와 소통간담회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2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해의 활동과 성산구의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는 한 해 동안 실시한 △등산로∙도로 환경정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되돌아보고 내년에도 구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구민 불편 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순영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주요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원유통 탑마트 창원반지점, 성산구 반송동에 백미 기탁
성산구 반송동은 24일 ㈜서원유통 탑마트 창원반지점 2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70포(1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 점장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옥 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탑마트 창원반지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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