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켄신-서경배-전민욱-김성민-마징시앙-송승호-장여준이 ‘3차 합탈식’ NEW TOP7에 등극한 가운데 ‘월드 톱클래스 보이그룹’의 최종 데뷔조가 될 주인공 7명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JTBC ‘PROJECT 7’ 11회에서는 ‘3차 합탈식’에서 생존한 21명 연습생들이 3개의 신곡으로 조립된 후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파이널 매치’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겨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PROJECT 7’의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연습생들이 비장한 각오와 사활을 건 의지를 드러낸 최종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PROJECT 7’이 200명 연습생에서 시작해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으로 100명이,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송,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를 거쳐 70명이,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를 통해 35명이, 다섯 번째 프로젝트 오리지널 매치에서 21명이 생존한 과정이 주마등처럼 빠르게 흘러간다.
이어 MC 이수혁이 묵직한 음성으로 “데뷔할 수 있는 인원은 단 7명입니다”라고 선언한 뒤 “이제 정말 파이널 프로젝트만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전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장면이 전환된 후 서경배, 장여준, 마징시앙, 송승호, 김성민, 우하준, 김현우, 안준원, 전민욱, 이첸, 빙화, 강현우, 사쿠라다 켄신, 앤디, 유영서, 김시훈, 정세윤, 박준서, 김정민, 남지운, 린린 등 21명 연습생들의 결연한 모습이 비춰진다.
특히 “문턱까지 왔거든요. 데뷔의 문턱까지”,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저의 한계들을 부수고”, “제 꿈을 놓치고 싶지 않고”, “꼭 프로젝트7에서 데뷔를 할 겁니다”라는 연습생들의 사기충전 각오와 사력을 다한 투지가 심장을 일렁이게 한다.
이런 가운데 24일 공식 SNS에는 판도가 뒤집힌 ‘4차 글로벌 투표 중간 순위’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선사했다. 4차 글로벌 투표 중간 순위 현황에서 4위 사쿠라다 켄신, 7위 김성민, 8위 장여준, 9위 송승호로 순위가 발표된 것.
부동의 TOP7로 인기를 누리던 4명 연습생들의 순위가 하락한데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첫 1위로 등극했던 사쿠라다 켄신이 4위로 급락한 요동치는 결과로 멘붕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될 최종회를 통해 ‘월드클래스 보이그룹’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7명의 연습생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사진= JTBC ‘PROJEC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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