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2’도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최고 약 58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달성했다. 또한, PC방 순위에도 11위에 첫 진입했다. 연이흔 자사 게임의 흥행에 카카오게임즈는 잔치집 분위기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했다. ‘발키리’, ‘액슬러’에 이은 ‘실드 메이든’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는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 클래스다. ‘군중 제어’ 효과 등의 가공할만한 위력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 전투 상황에 따라 특수한 전투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더욱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전한다.
새로운 전직 클래스 출시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연금’도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별로 기간제 추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엘릭서’ 제조 콘텐츠 ‘연금’은 게임 내에서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제조하고 가열하여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딘의 선물 2차 출석 이벤트’와 특별 미션을 통해 ‘오딘의 쿠폰’ 4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라이온 룰렛 교환 이벤트’를 진행해 ‘연금’ 콘텐츠 재료인 ‘미지의 플라스크’, ‘트렌달 파편’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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