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올 한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과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니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조금 늦었지만 즐거웠던 오사카’라는 글과 수줍은 표정의 이모티콘, 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오사카에서 추억을 만든 민니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이하 ‘2024 MAMA’)에 참석했다. 당시 촬영한 다양한 일상과 비하인드를 팬에게 공개한 것.
가장 주목받은 건 변우석과 인증샷이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맞춰 입은 건 아니지만, 나란히 시상식을 위해 올블랙을 갖춰 입으면서 시밀러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니는 드라마 OST 중 하나인 ‘꿈결같아서’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변우석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렸다.
한편, 변우석은 ‘2024 MAMA’에서 페이보릿 그롤벌 트렌딩 뮤직상을 수상했다. 가수 뺨치는 ‘소나기’ 라이브 무대로 또 한 번 대세를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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