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세계종합격투기, 2026년 인천서 만끽

인천일보 조회수  

▲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각수 WXF 총재가 24일 2026년 인천 곳곳에서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각수 WXF 총재가 24일 2026년 인천 곳곳에서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2026년 인천 곳곳에서 세계 종합격투기(MMA) 진수를 즐길 수 있다. 

인천시와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WXF)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열릴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홍보·재정 확보 등에 노력한다. 

2026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를 펼친다. 

이에 2025년 6월17일 비전선포식과 조 추첨을 거친 후 내년 10월25~26일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이후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의 MMA  대륙별 예선 후 2026년 12월2일부터 4일에 걸쳐 예선 상위 16개국  경기가 진행된다.  총 480회 경기가 열리고, 총상금은 257억원이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각수 총재는 대한민국 최초의 이종격투기 선수로, 지난 1990년 일본 고라꾸엔 체육관에서 아마레슬링과 가라데 선수 출신인 미국 지미백 그런 선수를 KO로 물리치고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WXF는 1990년 설립됐고, 2019년까지 총 16회의 종합 격투기 대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에는 (사)대한민국종합격투기협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답했다.  문의 세계종합격투기연맹(02-3482-9622)

/이주영기자 leejy96@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TV조선 앵커 “친노 대선 참패 후 안희정 폐족 자처, 권영세 새겨들어라”
  • "어머니 품 떠나 저는 러시아 땅에서"…사살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 [2024 시정성과 ②] 민생 최우선 지원∙글로벌 도시 품격 제고
  • 진주시, ‘촉석루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 하기로
  • 창원특례시,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
  • 연평도 어민의 인생 동반자 '꽃게'

[뉴스] 공감 뉴스

  • 김상욱이 전한 한동훈 근황 "상처 많이 받았더라"
  • 상권 내몰림 막겠다던 지역상권법…3년째 상생구역 지정 '0'
  • 경자구역트랙 신설·스타트업 투자기업 가점…개방형 혁신 이끌 대기업 발굴
  • 올해 마무리, 환상의 발레세계로
  • [트럼프 2기 출범, 시계제로 韓]국정 리더십 공백 현실화…韓 패싱 우려
  • “충격적” “최고 사형죄” 표현까지 써가며 조선·중앙·동아일보도 일제히 경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칼치기 때문에 버스 승객 사지마비” 20만 명 국민 청원에도 가해자는 출소했다
  • “구글의 자율주행 택시 타실 거예요?”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택시의 습격
  • “한 번에 주행거리 1000km” 신형 팰리세이드 미친 성능에 기존 오너들 오열!
  • “내 아들 돌려줘!” 음주 뺑소니로 사망 사고 낸 가해자 어머니의 뻔뻔한 절규
  • “죄 없는 사람만 죽었네” 음주운전과 무면허, 또 집행유예 때리나!
  • “공무원 시험 봐야 한다고!” 음주 측정 거부한 30대 운전자 논란
  • “판결 좀 제대로 내려라” 음주에 무면허 20회 전력, 무기징역감 아닌가?
  • “대통령실 대변인된” 유연석, 억대 랜드로버 디펜더110 오너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게임브리핑] 블루아카이브, 신규 스토리·캐릭터 업데이트 외

    차·테크 

  • 2
    ‘이한신’ 고수가 히어로일 때 [TV온에어]

    연예 

  • 3
    [V리그] 투트쿠 이어 피치까지 이탈…흥국생명, 도로공사에 무기력패 '3연패'

    스포츠 

  • 4
    "EPL 타이틀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리버풀, 2년 전 놓쳤던 레알 MF 노린다

    스포츠 

  • 5
    연말 맞아 1억 기부한 스타들.list

    Uncategorized 

[뉴스] 인기 뉴스

  • TV조선 앵커 “친노 대선 참패 후 안희정 폐족 자처, 권영세 새겨들어라”
  • "어머니 품 떠나 저는 러시아 땅에서"…사살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 [2024 시정성과 ②] 민생 최우선 지원∙글로벌 도시 품격 제고
  • 진주시, ‘촉석루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 하기로
  • 창원특례시,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
  • 연평도 어민의 인생 동반자 '꽃게'

지금 뜨는 뉴스

  • 1
    “커쇼 슬라이더+커브, 제일 많이 찾아봐…” 영웅들 18세 좌완 파이어볼러의 수줍은 다저스 팬심 고백

    스포츠 

  • 2
    하와이 호텔 추천 호놀룰루 여행 가성비 숙소 웨이파인더, 와이키키 리조트, 더 서프잭

    여행맛집 

  • 3
    '클롭과 리버풀에 욕설 파문→흰색 가루 흡입 영상 확산' 잉글랜드 심판 해고 확정…"항소하지 않기로 결정"

    스포츠 

  • 4
    베복 간미연, '인급동 1위' 완전체 무대 後 급 사과 "미안합니다!"

    연예 

  • 5
    홍명보 경쟁자였는데…한국 축구계 뒤집은 깜짝 감독 선임 “유명해서 뽑은 것 아냐”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김상욱이 전한 한동훈 근황 "상처 많이 받았더라"
  • 상권 내몰림 막겠다던 지역상권법…3년째 상생구역 지정 '0'
  • 경자구역트랙 신설·스타트업 투자기업 가점…개방형 혁신 이끌 대기업 발굴
  • 올해 마무리, 환상의 발레세계로
  • [트럼프 2기 출범, 시계제로 韓]국정 리더십 공백 현실화…韓 패싱 우려
  • “충격적” “최고 사형죄” 표현까지 써가며 조선·중앙·동아일보도 일제히 경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칼치기 때문에 버스 승객 사지마비” 20만 명 국민 청원에도 가해자는 출소했다
  • “구글의 자율주행 택시 타실 거예요?”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택시의 습격
  • “한 번에 주행거리 1000km” 신형 팰리세이드 미친 성능에 기존 오너들 오열!
  • “내 아들 돌려줘!” 음주 뺑소니로 사망 사고 낸 가해자 어머니의 뻔뻔한 절규
  • “죄 없는 사람만 죽었네” 음주운전과 무면허, 또 집행유예 때리나!
  • “공무원 시험 봐야 한다고!” 음주 측정 거부한 30대 운전자 논란
  • “판결 좀 제대로 내려라” 음주에 무면허 20회 전력, 무기징역감 아닌가?
  • “대통령실 대변인된” 유연석, 억대 랜드로버 디펜더110 오너

추천 뉴스

  • 1
    [게임브리핑] 블루아카이브, 신규 스토리·캐릭터 업데이트 외

    차·테크 

  • 2
    ‘이한신’ 고수가 히어로일 때 [TV온에어]

    연예 

  • 3
    [V리그] 투트쿠 이어 피치까지 이탈…흥국생명, 도로공사에 무기력패 '3연패'

    스포츠 

  • 4
    "EPL 타이틀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리버풀, 2년 전 놓쳤던 레알 MF 노린다

    스포츠 

  • 5
    연말 맞아 1억 기부한 스타들.list

    Uncategorized 

지금 뜨는 뉴스

  • 1
    “커쇼 슬라이더+커브, 제일 많이 찾아봐…” 영웅들 18세 좌완 파이어볼러의 수줍은 다저스 팬심 고백

    스포츠 

  • 2
    하와이 호텔 추천 호놀룰루 여행 가성비 숙소 웨이파인더, 와이키키 리조트, 더 서프잭

    여행맛집 

  • 3
    '클롭과 리버풀에 욕설 파문→흰색 가루 흡입 영상 확산' 잉글랜드 심판 해고 확정…"항소하지 않기로 결정"

    스포츠 

  • 4
    베복 간미연, '인급동 1위' 완전체 무대 後 급 사과 "미안합니다!"

    연예 

  • 5
    홍명보 경쟁자였는데…한국 축구계 뒤집은 깜짝 감독 선임 “유명해서 뽑은 것 아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