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셋째’ 소식부터
자동차까지 전부 공개
이지혜가 셋째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도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그의 차량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두 딸의 옷을 고르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남편 문재완까지 직접 챙기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의 현실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고, 이를 본 절친 채정안조차 “내가 다 버겁다”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엄마, 언니는 물론 주위에 말 안 하고 혼자 몰래” 시험관 시도를 했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셋째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자 ’21년 지기’ 채정안과 이현이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아이들을 위한 부부의 선택
이러한 가운데 연기와 라디오 DJ,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이지혜는 최근 차량 교체로 화제를 모았다. 이전까지 이지혜가 타던 포르쉐 파나메라는 1억 5,030만 원에서 3억 81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대형 스포츠 세단이다.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 터보 S는 최고 출력 642마력, 최대 토크 83.7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 31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1초 만에 도달하는 고성능을 보여준다.
파나메라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차량으로, 유재석 역시 같은 모델을 선택한 바 있다. 특히 이 차량은 넉넉한 공간과 고성능을 자랑해 ‘럭셔리와 실용성의 조화’라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이지혜는 기아의 대형 MPV ‘카니발’로 차량을 바꾼 모습이 포착됐다. 이 차량은 넉넉한 공간과 첨단 사양으로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된 카니발 4세대는 현대자동차의 3세대 전륜구동 신규 플랫폼이 탑재돼 저중심 설계로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이 강화되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카니발 시승기를 공개하며 내돈내산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은 국내 미니밴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출시 26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 판매된 차량은 약 17만 대 가량으로, 1998년 출시 이후 변하지 않는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애 키우면 실용적인 차가 최고다”, “언니, 이제 포르쉐는 안 타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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