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인기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규모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2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동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프로그램과 재고 할인을 진행한다.
우선 1600cc 미만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자 본인이나 가족이 스파크를 소유한 경우 추가로 70만원이 할인된다. 더불어 쉐보레 차량이나 구형 GM대우 차량을 소유할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재고 할인도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에는 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31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1% 할인 혜택을,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1% 할인과 함께 추가로 20만원이 더해진다.
이 외에도 제휴 할부 프로그램 할인(20만원), 재구매 고객 할인(최대 50만원), 오토카드 적립 포인트(최대 200만 포인트), 오토카드 선포인트(30만 포인트) 등이 마련돼 고객의 부담을 줄인다.
이러한 혜택을 모두 적용할 경우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실구매가는 1606만원까지 낮아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의 설계로 도심 주행과 주차가 용이한 크기를 자랑한다.
첨단 안전 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전방 충돌 경고(FCA), 차선 이탈 경고(LDW),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로 경제성을 갖췄다.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디지털 계기판,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무선 스마트폰 충전 기능 등 고급스러운 편의 장치가 제공돼 만족도를 높인다.
2024년 12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 조건
·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 20만원
·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70만원
·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50만원
· 전시차: 최대 차량 금액 1%+20만원
· 재구매 조건: 최대 50만원
· 재고 할인: 100만원
· 오토카드 선포인트: 30만원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원
· 제휴 할부 활성 프로그램: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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