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3)의 아내 이솔이(36)가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23일 “내일… 크리스마스이브네요? 근데 전 왜 벌써부터 파티모드인지… 하루에 4끼씩 먹고 다니는 느낌… 얼굴 동그라미돼서 굴러가겠어요… 외국에만 오면 꼭 입맛이 돌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주 멜버른을 찾은 이솔이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을 자랑하는 새벽 3시 파자마 차림, 벙벙한 외투를 걸치고 감상하는 반짝이는 야경, 비행기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들뜬 모습까지 다채롭다. 이솔이는 사진 하나하나 멘트를 남기며 호주를 방문한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숙소의 뷰와 컨디션에 “이 뷰가 1박에 19만 원이라니”라며 “이 뷰&컨디션 그대로 한국 갔으면 1박에 50만 원은 줬을 것 같은데”라고 만족감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이솔이는 사진마다 여전히 날렵한 턱선과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1월 42.8kg임을 인증하기도 했던 이솔이이기에 “뭐 어차피 1월엔 다이어트 결심하는 게 국룰이니까요… 12월엔 맘껏 먹어”라는 말조차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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