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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BTS·아이브 아니다… 빌보드 새 역사 쓰고 있는 의외의 ‘한국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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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번째 연속 1위에 올랐다.

새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번째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새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번째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빌보드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빌보드 200’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여섯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차트 69년 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빌보드 200’은 미국 현지에서 판매된 실물 음반 수치를 집계한다. 전통적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모두 합해 앨범 유닛을 계산하는 것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신보 ‘합’(合·HOP)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8만 7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이 17만6000장(CD 판매량 17만1000장·디지털 다운로드 앨범 5000장)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수치다.

앞서 2022년 ‘빌보드 200′ 첫 1위에 오른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6개 앨범이 연속으로 왕좌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기록이다.

‘합’(合·HOP)은 한국어로 구성된 비(非)영어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한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라는 새로운 장르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K 팝 가수는 각각 6회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에이티즈, 슈퍼엠,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트와이스가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스트레이 키즈가 ‘2024 BBMAs’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지난 12일(현지 시각) 스트레이 키즈가 ‘2024 BBMAs’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한편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BBMAs’)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스트레이 키즈는 ‘2024 BBMAs’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K 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 K 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스테이(팬덤명)가 저희 곁에 있어서 이런 소중한 상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모두 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Chk Chk Boom’(칙칙붐)과 수록곡 ‘JJAM’(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JJAM’(쨈) 무대에서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상식에는 ‘톱 듀오 그룹’ 부문에 스트레이 키즈,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노미네이트됐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톱 글로벌 K 팝 아티스트’, ‘톱 K 팝 투어’, ‘톱 K 팝 앨범’, ‘톱 글로벌 K 팝 송’ 등 4개의 K 팝 부문의 수상도 이뤄졌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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