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요환 38대 울릉청년단 단장 취임식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KakaoTalk_20241222_165530393
KakaoTalk_20241222_165530393
지난 2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열린 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청년단

경북 울릉군의 대표적 애향 단체인 울릉청년단 37·38 대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2일 울릉청년단에 따르면 창단 36주년을 맞은 청년단의 이날 이·취임식에는 많은 축하와 격려 속에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내 고향 울릉을 가꾸는 데 노력하자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지역 교육 발전 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맡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릉청년단 장학금 기탁식
울릉청년단 장학금 기탁식
지난 21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열린 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김진학 단장(왼쪽)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울릉군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군의회 의장·한종인 부의장·최병호·공경식·홍성근 의원, 김진규 울릉교육장,전직 울릉청년단장 출신인 민주평통 정성환 협의회장과 공호식 울릉군 체육회장,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단 지도회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태 지도회장은 격려사에서 “열정으로 뭉친 청년단원들의 활동 하나가 비록 미약했지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돼 왔다”며” 선후배들 간의 존경과 사랑으로 시대에 걸맞게 대응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패기 있는 청년 조직으로 울릉의 소중한 빛과 소금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임한 김진학 단장은”욕심과 의욕만이 앞세우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아쉽기만 하지만 유능한 후임 단장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신임 서요환 단장은”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울릉청년단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동시,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며 정겹고 살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열정적인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울릉청년단은 1988년 발족해 전국 최초로 개인이 아닌 단체로서 독도 운동에 뛰었던 독도 운동의 효시 같은 단체로, 같은 해 시작한 울릉도 해변 가요제는 지금까지 한여름 울릉섬의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서울 자치구,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트럼프 만나고 돌아온 정용진 : 측근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 표하자 강조한 것이 있었다
  • ‘도도맘’에 무고 종용한 강용석 : 집유 확정으로 앞으로 4년간 ‘이 활동’은 금지다
  • 프리미엄 뷰티 살롱 ‘마벨꾸띠끄’, 강남 단층 최대 240평 규모 확장 이전
  • 트랙터 탄 농민들, 한남동 尹 관저 앞 찍고 귀향
  •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강의 개최

[뉴스] 공감 뉴스

  • 정달성 북구의원, 북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28시간만에 뚫었다!” 남태령 경찰차벽이 결국 철수했고, 시민들 외침은 뜨거운 함성이 됐다(영상)
  • 내연기관차 부품 제조사의 대변신…로봇부터 치과까지 품은 비결
  • 外人 CEO 뽑는 재계… 美 트럼프 2기 대응 ‘분주’
  • “내년 의대 모집 ‘최대한’ 중단” 결의한 의료계…한발 물러섰나
  • '임대료 폭탄' 맞은 문래철공소 "이전 지원 절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대 7인승 SUV?” 아빠들 캠핑카로 제격, 나오면 바로 산다 난리!
  • “15시간 비행, 15분 요리 완성” 백수저 셰프 에드워드 리의 일상과 고급 자동차까지
  • “로봇이 무단횡단 했다니까요?” 자율주행 로봇과 교통사고, 과실은?
  • “공진단으로 나이롱 처방” 1570회 동안 사기 친 한의사 경악
  • “전여친 이소라와 재회 후폭풍?” 신동엽, 250억 건물에 이은 억대 링컨 눈길
  • “38억 누구 코에 붙여?” 청라 전기차 화재 입주민들, 벤츠에 돈 받을 수 있을까
  • “영화 따라하나?” 동료 살리려고 경찰 죽이려고 한 폭주족
  • “주차했는데 어디 가” P단인데 스스로 후진한 자동차, 원인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IA에 제2의 곽도규가 등장했다…또 공주고에서 캐낸 진주 “타자가 싫어하는 폼” 꽃범호 극찬

    스포츠 

  • 2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겨울축제 12월 1월 국내여행지 추천

    여행맛집 

  • 3
    추영우X있지 리아, 달콤한 입맞춤…'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연예 

  • 4
    MZ 감수성 사로잡았다…올 대중문화 트렌드는 '시스맨스'

    연예 

  • 5
    "유소년 야구 빛내는 선수 되겠다" 김도빈, 유소년야구 대상 초대 주인공... 이유찬 올해의 선수상 (종합)[MD대치동]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서울 자치구,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트럼프 만나고 돌아온 정용진 : 측근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 표하자 강조한 것이 있었다
  • ‘도도맘’에 무고 종용한 강용석 : 집유 확정으로 앞으로 4년간 ‘이 활동’은 금지다
  • 프리미엄 뷰티 살롱 ‘마벨꾸띠끄’, 강남 단층 최대 240평 규모 확장 이전
  • 트랙터 탄 농민들, 한남동 尹 관저 앞 찍고 귀향
  •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강의 개최

지금 뜨는 뉴스

  • 1
    10명으로 3-1 대승...소속팀서 펄펄 날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스포츠 

  • 2
    변기수 ‘KBS 연예대상’에 일침... “가수들만 챙긴다“

    연예 

  • 3
    '국대 승선→전북 NO.1' 김준홍, MLS 진출할까? DC 유나이티드 영입 관심..."아직 전달 받은 것 없다"

    스포츠 

  • 4
    “직구가 가운데로, 145km 정도” 이대호에게 홈런 맞아도 끄떡없어…안우진 안 외롭다, 정현우가 뜬다

    스포츠 

  • 5
    2부로 떨어진 '전직 생존왕' 인천... ‘K리그 올해의 감독’에 지휘봉 맡겨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정달성 북구의원, 북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28시간만에 뚫었다!” 남태령 경찰차벽이 결국 철수했고, 시민들 외침은 뜨거운 함성이 됐다(영상)
  • 내연기관차 부품 제조사의 대변신…로봇부터 치과까지 품은 비결
  • 外人 CEO 뽑는 재계… 美 트럼프 2기 대응 ‘분주’
  • “내년 의대 모집 ‘최대한’ 중단” 결의한 의료계…한발 물러섰나
  • '임대료 폭탄' 맞은 문래철공소 "이전 지원 절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대 7인승 SUV?” 아빠들 캠핑카로 제격, 나오면 바로 산다 난리!
  • “15시간 비행, 15분 요리 완성” 백수저 셰프 에드워드 리의 일상과 고급 자동차까지
  • “로봇이 무단횡단 했다니까요?” 자율주행 로봇과 교통사고, 과실은?
  • “공진단으로 나이롱 처방” 1570회 동안 사기 친 한의사 경악
  • “전여친 이소라와 재회 후폭풍?” 신동엽, 250억 건물에 이은 억대 링컨 눈길
  • “38억 누구 코에 붙여?” 청라 전기차 화재 입주민들, 벤츠에 돈 받을 수 있을까
  • “영화 따라하나?” 동료 살리려고 경찰 죽이려고 한 폭주족
  • “주차했는데 어디 가” P단인데 스스로 후진한 자동차, 원인은?

추천 뉴스

  • 1
    KIA에 제2의 곽도규가 등장했다…또 공주고에서 캐낸 진주 “타자가 싫어하는 폼” 꽃범호 극찬

    스포츠 

  • 2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겨울축제 12월 1월 국내여행지 추천

    여행맛집 

  • 3
    추영우X있지 리아, 달콤한 입맞춤…'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연예 

  • 4
    MZ 감수성 사로잡았다…올 대중문화 트렌드는 '시스맨스'

    연예 

  • 5
    "유소년 야구 빛내는 선수 되겠다" 김도빈, 유소년야구 대상 초대 주인공... 이유찬 올해의 선수상 (종합)[MD대치동]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10명으로 3-1 대승...소속팀서 펄펄 날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스포츠 

  • 2
    변기수 ‘KBS 연예대상’에 일침... “가수들만 챙긴다“

    연예 

  • 3
    '국대 승선→전북 NO.1' 김준홍, MLS 진출할까? DC 유나이티드 영입 관심..."아직 전달 받은 것 없다"

    스포츠 

  • 4
    “직구가 가운데로, 145km 정도” 이대호에게 홈런 맞아도 끄떡없어…안우진 안 외롭다, 정현우가 뜬다

    스포츠 

  • 5
    2부로 떨어진 '전직 생존왕' 인천... ‘K리그 올해의 감독’에 지휘봉 맡겨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