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재고 물량을 정리한다. 각종 할인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실구매가는 3101만원까지 낮아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한 달 동안 디 올 뉴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할인액이 큰 건 재고 할인이다. 지난 10월까지 생산된 차량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1월 생산 차량 역시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추가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차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2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현대카드의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포인트로 차량 가격을 낮추고 나중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춘 특별 조건 할인 10만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1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전용 할인 최대 15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둥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 모든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 기본 가격 3546만원부터 시작하는 디 올 뉴 싼타페의 실구매가는 3101만원까지 낮아진다.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 특유의 H형 헤드램프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분리형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후면부 역시 H모양의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후면 디자인 간의 통일감을 높여 시선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성이 돋보인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터치 방식의 6.6인치 컬러 공조 디스플레이는 조작의 직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815mm로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이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DCT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 281마력과 최대 토크 4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km로, 도심에서는 리터당 9.6km,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3.4km를 기록하며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이룬다.
디 올 뉴 싼타페는 세련된 디자인, 첨단 사양,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모두 겸비한 모델로 이번 대규모 할인 혜택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연말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2월 디 올 뉴 싼타페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200만원
· 코레아 세일페스타 특별 할인: 1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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