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진’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트롯3’가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모든 채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5%로 치솟았다.
첫 회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은 확 달라진 룰, 신설된 부서, 역대급 실력자들과 마스터들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진출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놀라운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스터들을 오열하게 만든 참가자들의 진심, 믿기 힘든 무대, 출중한 비주얼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 하이라이트였다. 마스터들에게 과반의 하트를 받아야 탈락하지 않는 예심 룰 변화가 긴장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대학부 참가자 윤동진은 ‘파라다이스’를 열창하며 골반 댄스와 오일 필살기 표정으로 마스터 이경규를 춤추게 만들었다. 그는 올하트를 받았다. 군탈체포조(D.P.) 출신의 최재명은 훈남 비주얼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유소년부에서는 ‘리틀 이찬원’ 고은준이 ‘너는 내 남자’를 부르며 올하트를 받았다. 9세 상남자 박정민은 긴장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마스터들을 울리고 웃게 했다. 최연소 참가자 8세 유지우는 ‘정녕’을 소화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그의 무대에 대해 심사평을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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