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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21일 서울 집회 예고…트랙터 상경에 교통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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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요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서울 진입을 불허하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경북 대행진'에 참여한 경북지역 농민들이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천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뉴스1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경북 대행진’에 참여한 경북지역 농민들이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천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뉴스1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농 소속 트랙터 17대와 화물차 20여 대는 이날 오후 4시경 경기 수원시청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다. 영남과 호남에서 출발한 이들은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을 촉구하고 농업 4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한 후 평택을 거쳐 수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21일 서울로 진입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로 행진할 계획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하지만 서울경찰청은 트랙터 행진이 극심한 교통 혼잡을 초래할 수 있다며 행진을 제한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전농은 경찰의 조치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행진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농 관계자는 “서울 진입을 하루 앞두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트랙터 진입이 막힌 점에 유감을 표한다”며, “석수역 쪽과 남태령 방면 두 경로 중 어느 길로 진입할지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트랙터 행진에 대해 별도의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경기도를 지나 서울로 접어드는 구간에서 전농과 경찰 간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농은 21일 오전 9시 수원시청을 출발할 예정이다.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경북 대행진'에 참여한 경북지역 농민들이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천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뉴스1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경북 대행진’에 참여한 경북지역 농민들이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천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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