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SNS에 “겨울에 한여름 나라가는 게 소망이어서 진즉부터 뱅기표 다 해놨는데…”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공항에서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막상 가려니… 휴… 하… 이렇게 바쁜데 가야하나ㅠㅠ 괜한 짓을 했다 폭풍 후회하면서 ㅋㅋㅋ 짐 싸는 것도 옷장 죄다 꺼내서 여름옷으로 짐 싸면서 어제 꼬박 밤새고 ㅋㅋㅋ 결국 출발 공항에도 늦어서 물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라고 토로한 이시영.
끝으로 그는 “그래도 가면 너무 행복하게찌???!!!!!”라며 “정윤이가 가고 싶은 곳 전부 정해서 가는 거라 혼자 너무 신났고 ㅎㅎㅎ 엄마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중 잘 다녀올께요”이라고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어디로 가시나요~”, “아들이 정말 많이 컸군요”, “모쪼록 즐거운 여행 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시길”,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달인 11월 아들과 4000m 히말라야 등반을 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리틀 백종원’이라 불리는 9세 연상 외식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귀족 학교’로 알려진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30억 고급 아파트를 떠나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갔다.
해당 학교는 학비가 1년에 약 4천만 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료 시 1인당 약 6억 원의 높은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 조건으로 유명하다.
또 수준 높은 교육 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배우 전지현, 유진·기태영, 김남주·김승우, 방송인 현영 등 다수의 연예인 자녀들이 다니거나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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