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그룹 크래비티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5일, 싱글 앨범 ‘FIND THE ORBIT’을 발매하고 국내 음원 사이트 1위 진입, 초동 자체 최 고 판매량 달성 등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크래비티는 이번 화보에서 매 컷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10개월 만의 국내 컴백 소감에 대해 세림은 “오랜만의 국내 컴백이라 음악 방송에서 ‘러비티(크래비티 팬덤명)’를 만나는 것이 가장 기대됐다”고 말했으며, 앨런은 “10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러비티에게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성민은 “연말을 무대 위에서 러비티와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퍼포 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이번 타이틀 곡 ‘Now or Never’를 통해서도 크래비 티만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에 원진은 “이번 앨범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저희의 무대 영상과 꼭 함께 즐겨주세요! 곳곳에 포인트 안무도 많지만, 노래가 절정에 달했을 때 저희가 표현하는 동 작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형준은 “하나의 목표를 두고 무대를 하지만, 멤버들만의 개성과 해석 또한 다채로운 것이 크래비티만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애 가장 큰 도전을 묻는 질문에 정모는 “스타쉽 입사! 열심히 공부하다가 캐스팅돼서 인생의 진로를 단번에 바꾼 케이스”라며 “제 인생의 꽤나 큰 도전이었다. 처음엔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이렇게 크래비티로 데뷔하게 됐으니 너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태영은 “지난 휴가 때 항공편부터 호텔까지 모두 혼자 준비해서 누나와 발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2’에 출연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그들, 성민은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 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며 “처음엔 겁을 좀 많이 먹었는데, 경연 무대를 하나둘 거치면서 두려움을 조금씩 깨나갔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민희는 “악기를 다뤄보고 싶다”며 “아직 어떤 악기를 배워볼 지 정하진 않았지만,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저에게 잘 어울리는 악기를 찾아볼 생각이다. ‘열심히 배워서 무대에서 러비티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빈은 “사실 전 목표를 정하고 사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며 “제 인생의 모토가 ‘현재를 살아가자’다. 어떤 시련이든 전 모두 즐길 준비가 돼 있다. 무엇이 온다 해도 전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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