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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600e, 영국 시장부터 사전 주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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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현지 시각으로 11월 28일, 아바스에서 주문을 시작한 모델은 600e와 단 1,949대만 생산되는 스콜피오니시마(Scorpionissima) 한정판이다. 600e는 스텔란티스의 고성능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erfo eCMP’를 탑재한 전기 핫 해치(Electric Hot Hatch)로, 아바스 역사상 가장 좋은 스펙을 자랑한다. 미쉐린(Michelin)과 사벨트(Sabelt), 제이텍트(JTEKT), 알콘(Alcon) 등 아바스와 모터스포츠 전문 기업과의 협력으로 타이어부터 브레이크 시스템, 서스펜션 등에 레이싱 기술을 적용하였다.

먼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알콘의 기술이 합해져 대형 단일 캘리퍼를 설계하였다. 덕분에 열 방출 면적이 넓어져 브레이크 시스템의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하는 데 성공하였다. 타이어는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미쉐린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였으며, 제이텍트의 기술력으로 레이싱카나 오프로드카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imited Slip Differential, LSD)를 탑재하여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향상했다. LSD 덕분에 추가 토크를 확보하고, 차동 제어 기능이 가속 시 36%, 제동 시 34% 개선되어 핸들링이 더욱 편안해졌다.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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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전기 모터와 파워트레인

아바스와 스텔란티스 모터스포츠 엔지니어의 합작으로 탄생한 600e는 207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600e는 0-100kmh까지 단, 6.24초만 소요되며, 240HP의 마력을 보여준다. 스콜피오니시마 모델은 0-100kmh까지 5.85초 만에 도달하며, 280HP의 마력을 발현한다. 이에 더해 두 모델 모두 345Nm의 토크를 제공하고 WLTP 기준 최대 약 200kmh(단, 장착된 타이어에 따라 최대 속력이 다를 수 있음)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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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e는 투리스모(Turismo), 스콜피온 스트리트(Scorpion Street), 스콜피온 트랙(Scorpion Track)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를 갖추고 있다. 투리스모는148HP의 마력으로 최대 140kmh 속도(스콜피오니시마 모델의 경우 198HP 마력, 300Nm의 토크와 최대 150kmh 속도)를 내며, 부드럽게 가속을 내는 기본 ESP 설정 모드다. 스콜피온 스트리트 모드에서는 201HP의 마력(스콜피오니시마 모델의 경우 228HP, 345Nm의 토크와 최대 180kmh 속도)을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스콜피온 트랙 모드에서는 스포츠 플러스 스티어링과 특수 ESP가 설정되어, 최대 200kmh 속도(600e 모델 240HP, 스콜피오니시마 모델 280HP, 345Nm)로 가속이 가능하다.

게임 세계에서 온 듯한 외관과 매력적인 인테리어

600e는 아바스 850TC의 전면 라디에이터와 스포티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과 게임 세계에서 온 듯한 강력한 그래픽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어 크기와 각도의 대비, 정사각형 기하학 등을 특징으로 한다.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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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는 전면부를 늘려 ‘상어 코’와 같은 모습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였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면 트랙은 30mm, 후면 트랙은 25mm 확장되어 안정감을 더했다. 20인치 다이아몬드 알로이 휠은 전갈꼬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5-스포크 휠로 디자인되어 브레이크와 칼리퍼가 잘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아바스의 상징인 전갈 로고는 검은색 배경 위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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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e의 외장 색상은 애시드 그린(Acid Green), 앤티도트 화이트(Antidote White), 쇼크 오렌지(Shock Orange), 베놈 블랙(Venom Black) 등 4가지이며, 스콜피오니시마 모델의 색상은 애시드 그린에, 스페셜 컬러인 힙노틱 퍼플이 추가되었다.

내부 시트는 사벨트의 레이싱 시트가 사용되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의 합성 소재인 알칸타라(Alcantara)가 사용되었으며, 사벨트의 특징인 재료의 경량화를 잘 살려 제작되었다. 600e 모델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스콜피오니시마 모델은 열선 시트 등의 고급 기능이 탑재된 퍼포레이션 패턴의 시트가 제공된다.

출처: 스텔란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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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 모두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휠 토크, 기상 및 지형 조건과 가속 조정, 기술 게이지와 타이머 등으 다양한 성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챗GPT 기반의 AI 비서를 도입하여, 원격 제어, 배터리 충전 예약, 도어 잠금 제어 등의 기능을 음성으로 설정 가능하다.

모터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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