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의 고품격 체험·미식 특화된 여행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액티비티와 미식에 특화된 상품으로 고품격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하버 브릿지 정상에 오르는 액티비티 를 즐기는 ‘삼삼오오 시드니로 모여라! 6·7일’, 치앙마이 미슐랭 가이드 식당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 ‘태국의 맛에 반하다 치앙마이 5일’ 등을 선보인다.
‘삼삼오오 시드니로 모여라! 6·7일’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통해 호주를 더욱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다.
‘삼삼오오’라는 상품명에 걸맞게 ▲3종 액티비티 ▲3대 특식 ▲5대 핵심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상품을 오직 여행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시드니 대표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정상에 직접 오르는 브릿지 클라임은 이 상품이 자랑하는 핵심 구성이다. 하버브릿지 정상에 올라 오페라하우스를 포함한 시드니의 전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도 색다른 체험 요소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 사막지대를 이동하게 되며, 높이 25m의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돌핀크루즈를 타고 바다에서 야생 돌고래 떼를 만날 수 있다.
머레이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시음과 함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크루즈에서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태국의 맛에 반하다 치앙마이 5일’은 미식 여행에 특화된 상품이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인천~치앙마이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4인 출발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치앙마이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을 비롯해 유기농 음식점,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왓 체디루앙과 왓 프라탓 도이수텝, 시크릿가든, 남만해민, 반캉왓 등 관광 일정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으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세분화된 고객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행의 완성도와 품격을 한층 높인 여행이지 플러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차별화한 콘셉트 및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여행이지 플러스를 토대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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