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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품은 자식” .. 송옥숙, 재혼 후 세 아이 엄마 됐다

리포테라 조회수  

이혼 1년 만에
전남편 친구와 재혼했다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배우 송옥숙은 ‘겨울연가’,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깊이 있는 연기와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그녀는 개인적으로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

재혼으로 세 아이의 엄마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송옥숙의 현재 남편은 해난 구조 전문가로, 영화 ‘다이빙벨’로 잘 알려진 이종인 씨다. 두 사람의 만남은 놀랍게도 송옥숙의 전남편이 만들어준 인연에서 시작됐다.

미국인 군의관과의 첫 결혼 후 이혼한 그녀는 전남편이 추천한 이종인 씨를 처음 만나 친구가 되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이빙 여행을 함께 다니며 우정을 쌓았고, 시간이 지나 사랑으로 발전했다.

1999년 재혼한 두 사람은 현재까지 부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호적상 세 아이의 엄마다. 첫째는 남편 이종인 씨와 전 부인 사이의 아들, 둘째는 재혼 후 낳은 딸, 그리고 셋째는 입양한 딸이다.

사진 = 송옥숙 아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송옥숙 아이 (온라인 커뮤니티)

송옥숙은 재혼 후 둘째 아이를 가진 뒤 유산을 겪었고, 이후 더 이상 자연 임신이 어려워지자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입양한 셋째는 필리핀계 혼혈아로, 8살 때 가족이 되었다. 그녀는 “우리 가족이 하나가 되기까지 울퉁불퉁한 시간이 있었다”며 초반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송옥숙 (온라인 커뮤니티)

입양 딸은 사춘기에 접어들며 가족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기도 했다. 송옥숙은 아이가 점점 더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며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에는 웃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던 아이였지만, 지금은 많이 밝아졌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입양 딸과의 관계도 점차 안정되어 갔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강한 엄마 같네요”,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멋있다”, “입양이 쉽지 않은 선택인데 가족으로 끌어안다니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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